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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예쁜 카페 추천 [백리단] / 케이크 맛집

by 림소닝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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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소닝라이프 제작

 

 

 


 

 

 

일산 예쁜 카페 / 일산 백리단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바로 "백리단"이라는 곳이에요.

 

오늘 소개할 [백리단]이라는 곳은 "일산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친구가 괜찮다고 소개해줘서 바로 찾아가 보게 되었어요.

 

 

백리단은 백석역과 마두역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요.

저는 백석역에서 걸어갔는데 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지도상에서도 보이듯이 백석역과 마두역의 딱 가운데 위치해있기 때문에 어느 역에서 가던지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바람이 세게 불었지만 저는 오늘도 열심히 걸어서 갔습니다!

 

 

 

 

 

 

 

 

예쁜 카페

어 저긴가? 완전 동네에 있네~!

네이버 지도를 켠 채로 열심히 걸어가다 보니 "어? 저기 같은데?"이런 생각이 드는 곳이 눈에 들어왔어요.

간판이 크게 되어있지는 않지만 확실히 다른 곳과는 다르게 생겼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동화 속에 나오는 장소를 발견한 느낌?

요즘은 보통 통유리로 되어있거나 시원하게 트여있는 곳이 많은데 이 카페는 되게 아지트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우선 앞에서 사진 좀 찍어주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오~ 생각보다 더 좋은데?

예쁜 카페

카페에 들어갔을 때는 밖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아늑한 느낌이면서도 전혀 좁고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오히려 테이블끼리 간격이 넓어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명도 쨍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고, 여기저기 사진 찍어도 감성적으로 잘 나왔어요.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사진도 많이 건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쁜 카페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일지는 몰라도 가우데 사진 보시면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주전자가 올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빨간 장미랑 LED양초, 그리고 주전자까지 같이 있으니까 미녀와 야수가 딱 떠올랐어요. 

사실 저땐 못 느끼고 블로그를 쓰려다 보니까 이제야 눈에 띄네요! ㅎㅎ

 

 

 

 

 

 

 

 

예쁜 카페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다~!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다 보니까 라탄이 많아서 그런지 동남아를 모티브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카페의 많은 후기 사진들에서 파인애플 컵에 음료가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둔한 건지 뭔지... 다녀오고 나서야 하나씩 깨닫고 있어요..ㅎㅎ

 

 

 

 

 

 

예쁜 카페

카페 가운데 전시된 분홍색 트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카페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리고, 저희 집에도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 이미 트리를 꾸며놓긴 했는데 괜히 분홍색 트리 보니까 가지고 싶네요!ㅎㅎ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사진을 많이 첨부했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예쁜 카페

 

여긴 카페 들어오자마자 있는 카운터예요. 쇼케이스에 케이크도 전시되어 있고, 음료 바 한쪽 벽면에 연예인 싸인도 걸려있더라고요!  괜히 연예인 싸인 걸려있어서 그런지 카페 잘 찾아온 것 같고 그런 느낌..ㅎㅎ

 

제가 방문했을 때는 케이크가 두 종류밖에 전시가 안되어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메뉴판 글씨로만 케이크를 고르기에는 너무 어렵더라고요ㅠㅠ

 

 

 

 

 

 

예쁜 카페

일산 카페 "백리단"의 메뉴판이에요! 

커피나 여러 가지 음료들은 적당한 금액대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케이크 보고... 살짝 놀랐어요!

 

예쁘게 나오는 건 나오는 건데, 한 조각에 8천 원이라니...

그래도 오고 싶다고 해서 스스로 찾아온 곳인데 안 먹어볼 순 없으니 케이크도 주문했답니다!

 

 

 

 

 

 

 

예쁜 카페

15분의 케이크 준비시간

예쁘게 꾸며진 케이크를 기대하고 왔던 거라서 저는 사장님께 케이크 데코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케이크 데코 시간 때문에 주문한 게 모두 준비되는데 15분 정도 걸린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어차피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겠지만 여러분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당연히 맛 리뷰가 빠질 수 없겠죠~!?

 

 

 

 


가나슈 딸기 케이크
"가나슈 케이크에 딸기 몇 개 끼워져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딸기 크림이 들어있었어요.
딸기가 씹히는 딸기 생크림이었고 초코랑 딸기의 조화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너무 좋더라고요.

적당한 달콤함에 적당한 꾸덕함을 겸비한 가나슈 딸기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이거 먹다 보면 다른 케이크도 시킬까? 이 말이 저절로 나오게 돼요.

친구는 첫 입엔 별로라더니 두 번째 입부터는 "뭐야? 왜 맛있어?" 하면서 잘만 먹더라고요.ㅎㅎ

 

 

카페라테 ICE
라테는 우유맛이 많이 나는 라테였어요. 라테를 먹는 이유가 커피랑 섞인 부드러운 우유맛이 좋아서인데 우유가 많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샷 한번 추가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무난한 라테였던 것 같아요.

 

 

모히또 에이드
모히또 에이드가 생각지도 못하게 진짜 맛있었어요. 보통 모히또 에이드 생각하면 라임빛이 도는 거의 투명한? 아니면 약간 하얀 느낌이 떠오르는데 음료가 블루베리 에이드 같아서 조금 신기했어요.
한입 먹자마자 입 안이 시원해지면서 엄청 조화로운 음료라고 생각됐어요.

집 근처에서 팔았으면 진짜 매일 먹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주인공입니다.

 


 

 

 

 

 

예쁜 카페

카페에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케이크들이 진열되기 시작됐어요. 

제가 먹은 가나슈 딸기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괜히 실제 케이크 모습을 보게 되니까 다른 종류의 케이크들도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다음엔 "달달 꿀밤 케이크"랑 "페레로로쉐 케이크" 먹어봐야겠어요!

케이크 맛이 궁금해서라도 다시 올 카페입니다...!!

 

 

 

 

 

 

 

일산 카페 "백리단" 한 번씩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케이크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가끔 한 번씩은 괜찮은 것 같아요!

 홀케이크 팔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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