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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낭만 장사꾼 원미산 호랭이 후기 / 부천 맛집 등극?

by 림소닝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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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 작성을 해 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원미산 호랭이"라는 곳이에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이곳 "원미산 호랭이"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 등의 양식 식당입니다~!

 

저는 평소 면 요리에 별로 흥미가 없지만 오랜만에 파스타 맛집도 찾을 겸 도전해봤어요.

 

 

 

 

이 도심 가운데 하얗고, 평화로운 외관이라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부천 중동은 여러 식당들과 술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는데요.

이 사이에서 이렇게 자연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의 가게는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러나저러나 가장 중요한 건 위치 아니겠어요~?

지도 첨부할 테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가게 정면에서 보니 더 예쁘고 감성적이지 않나요~?

벽면이 통유리창이라서 안이 들여다 보이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입구 옆에 아주머니 앉아계시길래 웨이팅 있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아니었어요. ^^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입구에 놓인 나무 입간판 너무 귀엽죠...?

가게 이름이 원미산 호랭이 인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입구에 들어가기 전 문 바로 옆에 원미산 호랭이의 메뉴가 적혀 있어요!

안에 뭐 파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무작정 들어가기보다는 한번 훑어보고 들어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가게 내부에 사람이 워낙 많았어서 자세하기 찍기가 어려웠어요. ㅠㅠ

하지만 지금 보이는 공간들의 3-4배 정도의 크기이고,

테이블도 많으니까 걱정 말고 가셔도 됩니다!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진짜 하얗고, 깔끔한 게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생긴 지 얼마 안돼서 더 깨끗한 것 같기도 하지만,

선반 위에 놓여있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들까지도 하나하나 신경 쓰신 게 눈에 보였어요.

 

 

원래 이런 거 볼 때는 사진 찍어줘야 하는 거 아시죠~?

(의미는 없지만...ㅎㅎ)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쓸데없는 tmi 하자면, 천장은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요!요즘은 대부분 오픈형 천장으로 되어있는데 이런 곳이 천장이 높아 더 넓어 보이고,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좀 찍는다~ 하시는 분 들은 사진 찍기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ㅎㅎ

 

 

같이 간 친구는 저 동글동글한 중화풍 조명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후다닥 찍느라 예쁘게 못 찍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ㅠㅠ

보기에는 아주 조금 이상한 것 같은 포토 존 이자 거울이지만

막상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여기 가시는 분들은 꼭 저 보다 훨씬 예쁘게 사진 찍으세요!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들어오자마자 사진 후다닥 찍고 앉았더니

벽에 이렇게 귀여운 그림들이 있더라고요...!(메뉴판 포함)

 

호랑인데 귀엽죠..?

호랑이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ㅎㅎ

 

마치 사모예드인 줄 아는 포메라니안 느낌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메뉴랑 가격 궁금하신 분 들이 많으실 테니

메뉴판은 크게 사진 넣어둘게요! 

참고해주세요 :)

 

 

 

 

 

 

명란 고사리 파스타 / 차돌 중화풍 크림 파스타 / 호돌이 스테이크 /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저는 이렇게 4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2명에서 간 거라 이렇게 많이 주문할 생각은 없었지만

모자라도 펼쳐놓고 먹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좀 많이 주문하게 되었어요!

 

이러나저러나 맛있는 건 많이 먹을수록 좋아요...♡

 

 

 

 

 

 


 

 

 

 

 

 

원미산 호랭이 - 명란 고사리 파스타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제일 먼저 등장한 메뉴는 바로 이 "명란 고사리 파스타" 였어요.

 

이름만 들어도 정말 생소하지 않나요?

사실 저는 오일 파스타도 명란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순전히 호기심으로 주문한 메뉴였는데,진짜 기대 이상이었어요.

 

오일 파스타는 특유의 퍽퍽함이나 기름진 느낌이 싫었는데명란 고사리 파스타는 기름진 느낌도 거의 없고,

진짜 고소하고 짭짤하고...

 

이건 재방문하게 되면 또 주문할 것 같아요!

 

 

 

혹시 고사리는 좋은데 명란 때문에 고민이신 분 계신가요~?

명란 고사리 파스타는 명란이 깻잎 위에 얹힌 채로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집 명란,

비리지도 않고, 향도 적당한 게 제 입에도 잘 맞았어요.

 

 

 

 

 

 

 

 

 

 

 

 

 

 

원미산 호랭이 - 차돌 중화풍 크림 파스타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

다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바로 "차돌 중화풍 크림 파스타" 에요.

 

명란 크림, 바질 크림 등 크림도 종류가 많은데,중화풍 크림 파스타는 처음이라 주문해봤어요!

 

사실 이 차돌 중화풍 크림 파스타도 아무 생각 없이 주문한 메뉴이긴 한데,명란 고사리 파스타 먼저 먹고 나서 먹어서 그런지너무 자극적이고 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쁘지 않았지만 재 주문할 일은 없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ㅎㅎ

 

 

차돌 중화풍 크림 파스타보다는

차라리 매콤한 크림이나 로제를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돌이 스테이크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

이건 호돌이 스테이크 에요!

소와 돼지가 한 덩이씩 올라간 메뉴 같았어요.

 

고기에 박힌 힘줄 부분이 조금은 불편했지만

대체적으로 고기 냄새도 전혀 안 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였어요.

두께도 도톰한 게 진짜 스테이크 느낌!!

 

진짜 마음에 드는 점은 "소금, 홀그레인 머스터드, 생 와사비"가 함께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보통 스테이크 소스도 굉장히 맛있지만 저 3가지를 주는 건 진짜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옆에 곁들여 나온 샐러드도 진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 뭔가 새콤 달콤 생크림 같은 저 소스 너무 좋아하는데,

완전 취향 저격에 채소도 쓰지 않고 싱싱한 게 정말 최고였어요.

 

 

 

가운데 노란 건 메쉬 포테이토 에요!

보통 메쉬 포테이토는 삶은 감자로 만들잖아요? 근데 저건 특이한 게 감자튀김으로 만든 것 같더라고요.

 

뭔가 이상할 것 같으면서도 은근하게 살아있는 식감이 마음에 들었어요.달달하고 식감도 살아 있으니 계속 퍼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여기에 빠지면 답 없을 것 같네요...ㅎㅎ

 

 

 

사이드에 올려진 작고 귀여운 와플 있죠~?

이 와플은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것 같은 흔한 와플 맛이에요.

나오자마자 바로 먹었으면 좀 나았을까? 싶지만

그냥 뻑뻑하고 흔한 맛입니다...ㅎㅎ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아마 저의 1등... 은

명란 고사리 파스타와 이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중 1개일 것 같아요!

 

위에서 설명한 새콤 달콤한 소스와 싱싱한 채소들,

그리고 생치즈와 큼직한 스테이크들이 합쳐져 진짜 거부할 수 없는 맛이에요.

 

그런데 꼭 짚고 넘어가야 되는 건 이 피자는 도우에요!

 

 

우리는 보통 두꺼운 도우와 얇은 도우 이렇게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건 약간 페스츄리 같은 느낌이에요!

파이, 페스츄리 같은 느낌인데 쫀득한 느낌??

 

진짜 오늘부로 저의 최애 피자 도우는 이 집 도우입니다...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이렇게 저는 4가지를 아주 열심히 먹었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먹었는데도 나온 금액은 6만 원 이었어요!

 

메뉴가 4개라 훨씬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았어요!

요즘엔 파스타 한 접시에 2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곳 들도 많은데,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 분위기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림소닝레고 직접 촬영(도용 금지)

이 사진은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까 봐 첨부합니다.

 

 

 

 

 

 

 

그럼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서 마무리해보도록 할게요!

첫 방은 물론이고 재 방도 꽤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오늘도 후기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입맛과 의견인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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